대구 식품기업들 싱가포르에서 호평...케이푸드 약진
대구 8개 식품회사 싱가포드 월드푸드 페이에서 호평 김스넥, 떡볶이, 흑마늘즙 이틀만에 완판
대구지역 식품들이 싱가포르에서 호평을 받아 해외판로 개척에 청신호가 켜졌다.대구지역 식품기업 8개사는 지난 12~15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‘싱가포르 월드 푸드 페어 2019’에 참가한다.박람회 참여기업들은 판촉을 위해 준비해간 물량 전부를 판매했고, 총 27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77만 싱가포르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.참가기업은 아우노, 뉴아시아, 세연식품, 휴먼웰, 농업회사법인 영풍, 제이케이파트너스, 참존식품, 데이웰즈 등이다.싱가포르 현지기업 뿐 아니라 홍콩, 일본 등 13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박람회 기간동안 30만 명이 참관했다.휴먼웰의 김스낵, 세연식품의 떡볶이, 데이웰즈의 흑마늘즙은 행사 이틀 만에 전량 소진됐다.
출처 : 대구일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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